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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canon


"제국은 내게 남은 전부야. 나는 쓸모 있어지고 싶어. 섬겨 나갈 거야."
―내쉬 윈드라이더가 시에나 리에게, 그의 고향이 파괴된 후[출처]

내쉬 윈드라이더은하 제국해군에서 중령으로 복무한 얼데란 출신의 인간 남성이다. 코러산트왕립 제국 사관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젤루산 출신의 테인 카이렐과 코러산트 출신의 베드 포슬로와 룸메이트였다. 그는 테인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시에나 리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했다. 사관학교 졸업 후 데바스테이터호에 배치된 내쉬는 데스 스타에 있을 당시 얼데란의 파괴를 목격하게 되는데, 가족이 몰살당한 것이 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결국 제국의 일원으로 남는 것을 선택하는데, 얼데란의 파괴를 두고 제국이 은하계에 질서를 가져오려면 필연적으로 행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정당화하였다.

내쉬는 제국 해군의 일원으로서 호스 전투를 비롯하여 반란군 연합과의 전쟁에 참전했다. 나중에는 오랜 친구인 테인 카이렐과 싸우게 되며 그가 살아 있음에 충격을 받았다. 시에나 리가 테인이 자살했다고 꾸며내서 보고한 것을 내내 믿고 있던 상태였던 것이다. 분노한 내쉬는 테인을 죽이려 했지만 시에나에 의해 좌절당했고, 이후 내쉬와 시에나는 서로를 위로했다. 그는 테인이 죽음을 위장한 채로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줬다고 믿으며 분노했다.

제국이 큰 패배를 맛본 엔도 전투에서 살아남은 내쉬는 자쿠 전투에도 참전했으며, 전투 중 시에나가 인플릭터호에서 탈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에 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자쿠 전투 이후 내쉬는 공격 순양함의 중령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제국의 신공화국에 대한 공격 계획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후 시에나가 자쿠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믿었고 사후 제국 명예 훈장의 후보에 그녀를 추천하였다.

뒷이야기[]

내쉬 윈드라이더는 클라우디아 그레이 작가의 2015년 청소년 캐논 소설인 Lost Stars에 등장했다. 작가는 소설을 집필하는 동안 톰 마이슨을 보며 내쉬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한다.[2]

출연[]

참고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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