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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은하 의회의 이름으로 당신을 체포하겠소, 수상."
―메이스 윈두, 다스 시디어스에게[출처]

메이스 윈두는 존경받는 제다이 마스터이자 제다이 고등 평의회원이었던 포스 센시티브 인간 남성이다. 제다이 기사단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였고 클론 전쟁기에는 공화국 대육군제다이 장군으로 복무하였다. 그는 제다이 기사단의 가장 뛰어난 전사였고, 점점 증가하는 포스의 어두운 면의 영향력에 의해 부패하고 쇠퇴하는 공화국의 시대에 기사단에 헌신하였다.

분리주의 위기에 의해 분립 행성계 연합이 생겨나고 클론 전쟁이 촉발되자, 윈두와 제다이들은 공화국의 방위를 도왔고 공화국 대육군의 지휘관으로 복무하였다. 전쟁 전반에 걸쳐 윈두는 클론 군대의 지휘관으로 복무, 코러산트에서 전쟁 전반을 감독,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의 자문 역할, 심지어는 외교관 역할까지, 제다이와 공화국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였다. 그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복무하면서 명성 있는 제다이 전사로 이름을 날렸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윈두는 팰퍼틴 최고 수상의 수상한 배경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팰퍼틴은 은하 의회에 대한 독재적인 통제력을 축적해왔고, 윈두는 은하계 전반에 어두운 힘이 성장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그의 의심은 고대 예언에 의해 선택받은 자로 여겨지는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팰퍼틴이 공화국과 분립 행성계 연합을 조종하고 전쟁을 부추긴 시스의 암흑 군주-다스 시디어스라는 사실을 알아냄으로써 증명된다. 이후 그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윈두와 킷 피스토, 에이젠 콜러, 세시 틴은 그를 대면하는데, 역으로 팰퍼틴이 공격을 시작했으며 모두 죽고 윈두만 남게 된다. 결국 팰퍼틴을 패배시킨 윈두는 그를 살려두기에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 그를 죽이려는 찰나에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난입해 그를 구하고 윈두를 죽게 한다. 결과적으로 스카이워커는 어두운 힘의 유혹에 굴복함과 동시에 다스 베이더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윈두의 행동은 팰퍼틴으로 하여금 제다이를 공화국에 대한 반역자로 명명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팰퍼틴에 의해 66호 명령이 집행되었고, 명령을 하달받은 은하계 전반에 파병돼 있는 클론 병사들은 자신들의 제다이 지휘관을 사살했으며 제다이 기사단 붕괴의 신호탄이 된다. 팰퍼틴은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개편하고 은하계 전반에 반제다이 정서를 촉진시켰다. 제국은 윈두를 클론 전쟁을 촉발한 제다이 범죄 조직의 지도자로 묘사하였는데, 이러한 선전에도 불구하고 윈두를 좋게 기억하는 이가 있었다. 샴 신둘라 장군라일로스 전투에서 그와 함께 하였고 그를 대단히 존경하며, 그가 신둘라를 도와 라일로스를 해방시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뒷이야기

메이스 윈두는 새뮤얼 L. 잭슨이 연기하고 프리퀄 삼부작에 등장하였다. 스타워즈: 클론 전쟁 (극장판)에서도 잭슨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였고, 클론 전쟁 TV 시리즈에서는 테렌스 카슨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였다.

출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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