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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canon


HMP 드로이드 건쉽, 통칭 HMP 프레데터드로이드 건쉽 등으로 불리는 기체는 지오노시스인들이 개발, 박토이드 함대 군수업이 제작한 리펄서리프트에어스피더로, 고등 드로이드 두뇌가 조종하는 이들 건쉽은 클론 전쟁기 후반에 클론군을 공포로 몰아넣은 전투 병기이다. 건쉽 자체만으로도 중무장이 되어있는 건쉽들은 드로이드 보병대를 전장에 투입할 수 있는 투입용 적재칸을 탑재할 수 있어 수송기로도 자주 사용된다.

역사[]

클론 전쟁 후기, 온데론 내전으로 전장에 취역한 HMP 건쉽들은 천하무적의 존재들이었다. 슈퍼 전술 드로이드칼라니 장군의 명령으로 온데론 반군들을 학살한 건쉽들은 은하 공화국 지원군이 그들에게 이동식 미사일 발사기를 공수해주기 전까지 무수한 사상자를 냈다. 온데론 반군의 지도자였던 스틸라 게레라 또한 이 건쉽에 당하여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우주 공간에서 공화국 전함이나 우주 정거장에 침투할 때 공격형 수송기로 사용되었는데, 링고 빈다 전투 당시에는 우주 공간에서 제트팩을 단 전투 드로이드들을 이용, 공화국 수송기를 기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러산트 전투카쉬크 전투를 포함한 종전기 전투 당시 HMP 건쉽들의 동체에는 분리파의 후원자였던 아도 이몬의 문양인 삼원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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