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위키
Advertisement
Eras-canon


샤라 베이인간 여성으로, 은하 내전기에 반란군 연합을 위해 싸운 조종사 중위다. 반란군 연합의 RZ-1 A윙 요격기를 운용하는 그린 비행대의 일원이었다.

전기[]

엔도 전투[]

Shara Bey Battle of Endor

엔도 전투에서 RZ-1 A윙 요격기를 몰고 있는 샤라 베이

그린 비행대원 샤라 베이는 엔도 전투에서 그린 4라는 호출명으로 불렸다. 엔도 위성의 방어막 발전기가 파괴된 후, 그린 편대는 골드 비행대데스 스타 II 공격이 성공할 수 있도록 주위를 방어하였다. 그 와중에 베이는 데스 스타 II에서 탈출하는 람다급 T-4a 왕복선을 발견하고 거의 격추할 뻔했으나, 왕복선에 타고 있는 사람은 루크 스카이워커였고, 그는 베이에게 신원을 밝혀 살아남는다.

데스 스타 II가 파괴되고 엔도에서 모두들 이워크들과 잔치를 벌이는 중에, 베이는 남편 케스 다메론과 함께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날, 한 솔로패스파인더 부대는 엔도에 남아있는 제국군 잔당을 공격하는 작전을 주관하게 되는데, 베이가 공중엄호 임무에 자원한다. 작전에서 베이의 공중엄호 덕에 반란군 지상 병력들이 제국군을 손쉽게 제압 할 수 있었다.

카와 시티 전투[]

Battle of Cawa City

카와 시티

엔도 전투로부터 17일 후, 스터딕 4 행성카와 시티라는 도시를 제국군에게서 해방 시키려는 반란군과 제국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베이를 포함한 그린 편대는 Y윙 스타파이터 편대가 도착 할때까지 그들의 진입로를 뚫는 임무를 맡았다.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카와 시티는 해방되었다. 이후 그린 편대 동료 룰로와의 대화에서 베이의 아들이 포 다메론이라는 것이 언급된다. 베이는 자신의 아버지랑 포와 일주일 전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룰로는 항상 베이를 위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그녀에게 자신이 힘을 써줄테니 당분간 가벼운 임무만 맡으며 쉬라고 조언한다.

나부에서의 작전[]

이후 베이는 외교 임무를 맡은 레아 오르가나의 조종사로 임명받아 함께 나부에 가게된다. 레아와 베이가 나부에 도착해 소샤 소루나 여왕과의 대화 도중, 나부의 모든 통신이 차단되고 기후가 이상해져 갑자기 폭풍이 일기 시작한다. 제국군은 황제의 사후 명령으로 통신 교란기와 날씨 교란기를 이용해 나부 전역에 태풍을 일으켜 불모지로 만드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던 것이다.

Shara Bey against TIE fighters

위성 파괴 작전에서 베이의 N-1 스타파이터

교란 위성 파괴 작전에 베이와 비행을 할줄아는 레아 오르가나만이 출격하려했으나, 소샤 소루나도 여왕이 되기 전에 비행훈련을 받았다며 그녀도 동참하여 3인 편대로 N-1 스타파이터를 타고 작전에 나선다. 그녀들은 위성들을 파괴하는 도중, 매우 많은 타이 파이터들과 교전하며 거의 죽을 운명에 처한다. 베이는 레아에게 자신에게 남편아들이 하나 있다고 말하며 가족에게 편지를 쓰지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전에 베이는 레아가 전사한 군인의 부모에게 편지를 쓰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사전에 제국의 작전을 눈치챈 반란군 함대가 때맞춰 나타나 제국군을 격퇴시킨다. 작전이 끝나고 베이는 그녀를 마중나온 케스 다메론을 보자 웃으며 포옹한다. 그들 뒤에서 레아 오르가나는 한 솔로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마지막 임무[]

룰로는 저번처럼 베이를 배려하여 케스 다메론과 함께 제대하고 쉬라고 힘을 써준다. 그때 R2-D2가 나타나 그녀를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데려간다. 루크는 베타인 행성에 가서 가져올 물건이 있다며 그녀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어본다.

Luke Skywalker Shara Bey

샤라 베이와 루크 스카이워커

루크와 제국 장교로 위장한 베이는 베타인의 제국군 기지에 도착하여 경비를 뚫고 기지에 들어간다. 기지에는 루크가 되찾아갈 물건들이 있었고, 오래 전 제국이 제다이들에게서 훔쳐간 물건들이었다. 그것들은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 중심에서 자라던 나무들이었고, 안에 포스가 깃들어있었다. 하지만 베이가 제국 장교가 아님을 눈치 챈 기지 사령관에 의해 모두 체포되었으나, R2-D2가 숨겨둔 광선검과 베이의 엄호 덕에 기지를 빠져 나갈 수 있었다. 스톰트루퍼들은 사령관의 명령으로 그들에게 폭탄을 던졌으나, 루크가 포스로 되돌려 사령관을 포함한 병력들은 모두 죽었고, 베이와 루크는 무사히 베타인에서 빠져나온다.

제대[]

Shara and Kes go home

케스 다메론과 샤라 베이의 정착지 야빈 4

반란군에서 제대한 베이와 케스 다메론은 아들 포 다메론과 함께 야빈 4에 정착하여 살아간다. 그들은 집 앞 공터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선물로 준 포스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집으로 돌아간다.

성격과 특성[]

샤라 베이와 케스 다메론 부부는 군인이라는 위치 탓에 아들 포 다메론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고 한다. 샤라 베이는 아들을 낳아만 놓고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언급했으며, 남편 케스 다메론은 포를 운이 좋으면 몇주에 한번 한 시간 정도 볼까 말까 할 정도라고 한다.

출연[]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