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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은하 의회의 이름으로 당신을 체포하겠소, 수상."
―메이스 윈두가 팰퍼틴 수상에게[출처]

클론 전쟁 말기 팰퍼틴 최고 수상이 비밀리에 시스의 암흑 군주 다스 시디어스였음을 깨달은 메이스 윈두제다이 고등 평의회원 세 명을 이끌고 코러산트수상 사무실로 들어가 팰퍼틴과 광선검 결투를 벌인다. 팰퍼틴은 재빠르게 에이젠 콜러, 새시 틴, 킷 피스토를 제압했지만 결국 메이스 윈두에게 무력화당한다.

윈두가 팰퍼틴을 죽이려는 찰나 제다이 사원에 남아있도록 당부한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사무실에 들어온다. 아나킨은 포스의 어두운 면을 통해 자신의 아내 파드메 아미달라가 출생 중 사망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팰퍼틴의 말에 넘어갔던 참이었고, 팰퍼틴의 편을 들어 아내를 구할지, 윈두의 편을 들어 은하계를 구할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그는 팰퍼틴을 체포하자고 윈두를 설득했지만, 은하 의회와 사법체제를 다루고 있는 팰퍼틴을 살려놓았다간 무죄 선고를 받을 거라고 판단한 윈두는 그를 죽이려고 한다. 아나킨은 제다이의 방식이 아니라며 따지다가 결국 팰퍼틴이 필요하다면서 본심을 드러냈고 윈두가 칼을 든 순간 그의 오른팔을 잘라버린다. 무력한 척하던 팰퍼틴은 그 기회를 잡아 제다이 마스터를 죽인다.

결투가 끝나자, 아나킨은 팰퍼틴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시스 군주 다스 베이더가 된다. 제다이의 습격은 팰퍼틴에게 있어 은하계의 완벽한 통제권을 가져다줄 구실을 마련한 셈이 되었는데, 그는 제다이를 반역자로 명명하고선 공화국 대군에게 오더 66를 내려 제다이 기사단의 파멸을 불러온다. 그는 그런 다음 스스로를 은하 황제로 칭하고 은하공화국은하 제국으로 개편해 약 20년 동안 은하계를 통치했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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