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달라 행성계 공중전은 엔도 전투 직전 휴달라 행성계에서 반란군 연합이 제국 해군 병력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며 벌어진 전투다. 행성계를 정찰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코로나 편대는 정보 수집을 위해 5대의 X윙을 가지고 며칠 간이나 대기 상태에 돌입한다.[3]
반란군의 존재를 의심한 제국은 4대의 TIE 요격기를 보내 그들을 없애도록 지시한다. 한편 제국의 피에트 제독은 적어도 1대의 반란군 전투기를 탈출시키도록 지시한 상태였다. 반란군 조종사들은 스타파이터들이 접근하는 것을 눈치채고 초공간에 돌입할 준비를 한다.[3]
그러나 가까이 접근해온 TIE기들은 X윙들을 향해 발포를 했고, 양측의 공중전으로 이어지며 각각 1대의 전투기를 잃는 것으로 끝난다. 전투 당시 시에나 리 중령은 반군 전투기를 향해 발포하는 내쉬 윈드라이더 중령의 전방으로 전투기를 몰며 지시받은 대로 1대의 반군 전투기를 탈출시키고자 노력한다. 이후 그들 모두 피에트에게 인정받는 한편, 반란군은 이 공중전의 영향으로 엔도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3]
뒷이야기[]
휴달라 행성계 공중전은 클라우디아 그레이 작가의 2015년 캐논 소설인 Lost Stars에서 묘사되었다.